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3회말 1사에서 넥센 박병호가 두산 선발 노경은을 상대로 시즌 38호 솔로홈런을 치고 강정호의 환영을 받고 있다.
두산은 15일 만에 1군에 복귀한 노경은이 선발로 나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선 넥센은 올 시즌 3승6패 평균자책점 7.85의 좌완 오재영이 선발로 나서 팀 4연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