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5회말 무사 1루에서 넥센 박병호가 두산 선발 노경은을 상대로 시즌 39호 홈런을 연타석 홈런으로 장식한 후 염경엽 감독의 미소를 받으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두산은 15일 만에 1군에 복귀한 노경은이 선발로 나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선 넥센은 올 시즌 3승6패 평균자책점 7.85의 좌완 오재영이 선발로 나서 팀 4연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