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가 열리기 전, 구단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로부터 MRI 검진을 받은 류현진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절친으로 알려진 유리베가 인터뷰하는 류현진에게 다가와 위로를 하고 있다.
또한 “이곳(미국)에서는 흔치 않은 부상”이라며 류현진의 상태에 대해 설명한 매팅리는 “류현진을 부상자 명단에 올릴 예정이다. 어떤 재활을 할 수 있을지는 3~5일 안에 더 많은 정보를 얻은 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류현진은 1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 도중 오른 엉덩이 근육에 통증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