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인천 김도혁(오른쪽)이 서울 박희성이 흘린 공을 가로채고 있다.
‘경인더비’로 벌어진 이날 경기에서 리그 7위를 기록하며 A그룹 마지막 순위인 6위 울산 현대와 5점 차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은 인천을 상대로 순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는 반면 최근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인천은 신예 진성욱의 3경기 연속 득점의 맹활약을 기대하며 선전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