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권아솔(28)이 로드 FC 라이트급(-70kg) 챔피언에 등극했다.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는 남의철(33)의 UFC 진출로 공석이었다.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7일 열린 ‘로드 FC 017’의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권아솔은 쿠메 타카스케(29·일본)에게 2-0 판정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권아솔은 3연승이자 프로통산 27전 19승 8패를 기록하게 됐다.
쿠메는 ‘로드 FC 011’의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남의철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이후 ‘로드 FC 013’에서 남의철에게 다시 도전했으나 역시 만장일치 판정패로 1차 방어의 제물이 됐다.
이번 패배로 쿠메는 로드 FC 타이틀전 3연패에 울었다. 프로통산 24전 16승 4무 4패.
↑ 챔피언 벨트를 차고 사진 촬영에 응하는 권아솔. 사진(서울)=천정환 기자
↑ 챔피언에 등극하고 감회에 찬 권아솔. 사진(서울)=천정환 기자
↑ 등에 매달린 쿠메에 고전하는 권아솔. 사진(서울)=천정환 기자
↑ 등에 매달린 쿠메에 고전하는 권아솔. 사진(서울)=천정환 기자
↑ 등에 매달린 쿠메에 고전하는 권아솔. 사진(서울)=천정환 기자
↑ 쿠메의 무릎 공격에 옆구리를 가격당하는 권아솔. 사진(서울)=천정환 기자
↑ 쿠메의 주먹 공격에 안면을 맞는 권아솔. 사진(서울)=천정환 기자
↑ 전날 계체량 통과 후 챔피언 벨트와 함께 사진 촬영에 응하는 쿠메(왼쪽)와 권아솔. 사진(서울)=천정환 기자
↑ 전날 계체량 통과 후 챔피언 벨트와 함께 사진 촬영에 응하는 쿠메(왼쪽)와 권아솔. 사진(서울)=천정환 기자
↑ 전날 계체량 통과 후 상견례에서 챔피언 벨트를 앞에 두고 쿠메에 인사하는 권아솔. 사진(서울)=천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