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박인비는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 박인비가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사진=AFPBBNews=News1 |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 첫 홀에서 박인비는 파를 지
지난해 이 대회를 포함해 메이저대회 3연승을 거뒀던 박인비가 올 해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인비는 지난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후 시즌 2승째, 통산 메이저대회 5번째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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