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우승상금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클럽(파72, 67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 박인비 우승상금이 화제가 되고있다. 사진=AFPBBNews=News1 |
박인비는 통산 다섯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6월 매뉴라이프 클래식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2승을 달성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우승으로 올 시즌 한국 선수 첫 메이저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박인비의 우승 상금은 33만7500달러(한화 약 3억 4000만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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