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7회초 1사 3루 두산 홍성흔의 중견수 뜬공때 3루주자 칸투가 홈으로 파고들었으나 SK 정상호 포수에게 태그아웃 되고 있다.
이후 두산의 요청으로 심판합의판정(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첫 승 신고에 나선 두산 선발 마야는 4.1이닝 9피안타 4실점을 허용한 후 팀이 2-4로 뒤진 5회말 오현택으로 교체됐다.
이에 맞선 SK는 개인 6연승에 도전한 밴와트가 선발로 나와 5.2이닝 7피안타 7실점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