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만수 SK 와이번스 감독이 쓰린 역전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SK는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6-12로 패했다.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가 5⅔이닝 7피안타(2홈런) 5볼넷 8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했고, 타선이 16안타로 6점을 내는데 그친 것이 뼈아팠다.
↑ 사진=MK 스포츠 DB |
이만수 감독은 “경기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라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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