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7회말 2사 1, 3루에서 SK 최정이 2타점 2루타를 치고 진루한 후 기뻐하고 있다.
전날 3연승을 질주하며 61일만에 4위를 탈환한 두산은 정대현이 선발로 나서 5.1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는 무산됐다.
SK는 선발로 나온 채병용이 2.2이닝 4피안타 5볼넷 3실점을 허용한 후 조기강판 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