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지동원(23·도르트문트)이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 출전이 어려워 졌다.
도르트문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이 팀 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4주간 결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오는 24일 홈구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바이엘 레버쿠젠과 2014-15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 지동원이 햄스트링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사진= 도르트문트 홈페이지 캡쳐 |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를 떠나 1월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6개월 동안 임대돼 활약을 펼치고 올 여름 다시 도르트문트로 합류했다. 지동원은 지난 8월 2일 키에보 베로나와 친선전에서 도움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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