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예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편성이 확정되면서 티켓 예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개막식과, 폐회식 그리고 각 종목 경기는 지난 3월부터 조기예매를 실시했다. 당시 3월 말일까지 구매한 고객은 10%할인 혜택도 제공받았고, 4-5월에 구매한 고객은 5%의 할인 혜택을 받았다.
↑ 아시안게임 조추첨이 완료되면서 티켓 예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
그 중 가장 관심이 높은 티켓 예매 종목은 축구이다. 한국 남자 축구는 A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등 비교적 순탄한 조편성을 받았다.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조1위를 해야 B조 1위가 유력한 우즈베키스탄을 16강전에 피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축구에 대한 티켓 구입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국은 오는 9월14일 오후 5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 17일 오후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21일 오후
축구 조별리그의 전 좌석 가격은 1만 원이며, 추후 판매가 시작되면 입장권은 조직위 입장권 판매 홈페이지(http://ticket.incheon2014ag.org)와 모바일사이트(http://mticket.incheon2014ag.org)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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