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야구대표팀이 9월22일 태국을 상대로 금빛 행진에 시동을 건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대회 야구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은 대만, 태국, 홍콩과 함께 B조에 속했다. 22일 오후 6시30분 문학구장에서 태국과 서전을 치르는 대표팀은 24일 오후 6시30분 문학구장에서 이번 대회 난적으로 꼽히는 대만과 일전을 치르게 된다. 이후 25일 오후 6시30분 목동구장에서 홍콩과 맞붙는다.
↑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대표팀 엔트리 발표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계현 코치,류중일 AG 대표팀 감독,유지현 코치가 명단 발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동메달 결정 경기와 결승 경기는 28일 벌어진다. 문학구장에서 각각 오후 12시30분과 오후 6시3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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