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류현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프로골퍼 김하늘이 류현진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하늘(25·BC카드)은 21일 류현진(27·LA 다저스)의 지목을 받고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여자오픈이 열리는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장에서 김하늘은 의자에 앉은 채 얼음물 세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하늘이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참여하게 된 이유는 류현진이 김하늘을 지목해 이뤄진 것이다.
↑ 프로골퍼 김하늘이 류현진의 지목을 받고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양평)=MK스포츠 김승진기자 |
김하늘은 "류현진 선수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추워서 정신이 없네요. 저도 챌린지에 동참하고 기부도 해서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동참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류현진도 팀 동료 유리베의 도움을 받아 아
이후 류현진에게서 바통을 받은 김하늘은 자신의 뒤를 이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할 도전자로 애프터스쿨 유이, 볼티모어 윤석민, BC카드 서준희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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