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LG배 국제 여자야구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 양해영 KBO 사무총장과 허구연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허구연 위원은 지난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아이스 버킷’에 도전해 얼음물 샤워를 한 후 감기에 걸렸다며 하소연했다.
한국 대표팀의 유경희와 호주 대표팀의 소피가 선전을 다짐하는 대회선서를 하고 있다.
LG배 국제여자야구대회'는 한국여자야구 역사상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대회다.
이 대회에는 한국 2개 팀을 비롯해 미국, 호주, 인도 등 7개국 8개 팀으로 선수단만 150여명이 참가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이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