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이택근(넥센 히어로즈)이 시즌 19호 홈런을 쳐냈다.
22일 마산 NC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이택근은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찰리 쉬렉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139km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0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택근은 데뷔 후 첫 한 시즌 2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게 됐다.
↑ 이택근이 시즌 19호 홈런을 쳐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