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재활 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류현진의 복귀를 현지에서는 빠르면 이달 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 2/3이닝에서 오른쪽 다리 윗부분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됐다. 이후 류현진은 오른쪽 엉덩이 근육 염좌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른바 있다.
↑ 류현진이 22일 23일 안정적으로 공을 던지며, 류현진의 조기복귀가능성이 제기되었다.사진((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 |
류현진은 불펜 피칭 후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복귀시점 까지 하체의 힘을 더 길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22일-23일 동안 류현진의 상태를 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는 "이르면 이
현재 다저스로서는 그레인키의 부진과 부상설이 제기되면서, 류현진의 복귀가 간절하다. 남은 선발 자원인 댄 하렌과 로베트로 에르난데스도 불안하다.
이에 류현진이 마운드에 조기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류현진은 8월31일 이후 복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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