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윤석민(28·노포크)이 4경기 연속 실점을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이 부진하고 있다.
윤석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BB&T 볼파크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와 원정경기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과 2/3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 윤석민이 4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사진=볼티모어 홈페이지 MLB.com 영상 캡쳐 |
이후 윤석민은 다음 타자 세미언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포수가 잡지 못해 원아웃 1-3루가 됐다. 결국 윤석민은 다음 타자인 조시 피글리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마이클 테일러를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한 윤석민은 5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안타를 하나 내줬을 뿐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노포크는 7대 1로 졌고, 윤석민은 시즌 평균자책점 5.76에서 5.75로 조금 낮아졌다.
윤석민은 올해 트리플A 22경기 16선발에 3승 8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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