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여자오픈 최종라운드, 김세영 단독 1위…박성현·장수연 공동 2위
↑ '김세영'/사진=KLPGA 제공 |
'김세영'
'역전의 여왕' 김세영(미래에셋)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여자오픈 위드 온오프 최종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김세영은 24일 경기도 양평 더 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5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6번째 홀까지 2타를 줄이며 10언더파로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던 김세영은 4개월 만에 시즌 2승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3라운드 1위였던 박성현(넵스)은 2타를 잃어 장수연(롯데마트)과 공동 2위를 기록 중입니다.
뒤를 이어 김자영2 선수가 7언더파를 기록해 장희정, 김보경
시즌 4승에 도전하는 김효주(롯데)는 이날 2타를 줄여 5언더파로 전인지, 윤슬아, 최유림, 임지나, 권지람 선수와 함께 공동 14위입니다.
최근 패션디자이너로 데뷔하면서 이번 대회에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입고 출전한 양수진(파리게이츠)은 3언더파 공동 28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