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만에 세계 정상을 차지한 한국리틀야구대표팀(12세 이하)이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리틀야구대표팀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입국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한편, 한국리틀야구대표팀은 지난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 라마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챔피언십(LLWS)' 결승에서 미국 시카고 대표팀을 8대4로 누르면서 지난 1984년, 1985년 연이은 우승 이후 29년 만의 세계 리틀야구 정상에 등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