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25)이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나성범은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회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0-7로 뒤진 3회초 1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한화 선발 이태양과 2B-1S에서 4구째를 그대로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겨버렸다. 비거리 120m. 나성밤의 시즌 27호포였다.
이 홈런으로 NC는 3회초 한화에 1-7로 추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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