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정대훈
한화 이글스의 언더핸드 정대훈(29)이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한다.
정대훈은 28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예고됐다. 정대훈은 올 시즌 28경기 모두 구원 등판, 3승 1패 1세이브에 평균자책점 4.95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23일 광주 KIA전서는 9회말 박기남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 한화 이글스 정대훈이 28일 대전 넥센전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넥센 선발로는 좌완 오재영(29)이 나선다. 오재영은 올 시즌 4승 6패에 평균자책점 7.1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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