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2014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 우승을 차지한 한국 리틀야구가 잠실 마운드 위에 선다.
두산은 “28일과 29일 삼성전 잠실 홈경기에 2014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 유준하(배재중 1년)를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전했다.
송파리틀야구단의 유준하는 지난 25일에 끝난 2014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투타에 걸쳐 맹활약하며, 29년 만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국제조 결승전인 한일전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 유준하가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국제조 결승전에서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5회 홈런을 친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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