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사비 알론소(33·레알 마드리드)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는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 사비 알론소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사비 알론소 SNS |
알론소는 2000년 18세이하(U-18) 대표팀에 발탁된 후 2003년부터 11년간 A매치 114경기에 나가 16골을 넣었다. 또한 알론소는 2006 독일월드컵 부터 2010 남아공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3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2010 남아공월드컵 당시엔 스페인을 우승하는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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