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아트를 기반으로 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플레이몬스터(www.playmonster.co.kr)가 부산광역시 중앙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어제(28일) 입점했습니다.
롯데 광복점은 최근 젊은 10~20대 고객층이 선호하며 일본,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들도 주로 찾는 백화점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들의 불꽃 튀는 입점 경쟁 속에서 롯데 광복점은 새로운 토종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로 플레이몬스터를 선택했습니다.
플레이몬스터와 롯데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지난해 5월과 8월 롯데 부산본점과 롯데 창원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면서 주목받은 유망 브랜드입니다.
지난 2011년 런칭하면서 스트릿 시장에서 이슈가 됐고,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면서 시장 내에서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그래픽 기반의 캐주얼 라인에 야구 콘셉트의 'PLAYBALL' 라인을 BMC, 에프에스케이홀딩스와 협업을 통해 구현합니다.
BMC는 47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용품 브랜드로 선동열부터 봉중근까지 최고의 선수들이 사용한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플레이몬스터는 이번 롯데 광복점 신규 오픈을 기념하는 의미로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 가을 신상품을 10% 세일하고 전 구매고객에게 양말을 증정하며, 'BMC X PLAYMONSTER' 라인 구매 시 BMC 실사용 시합구를 증정합니다.
플레이몬스터의 신태식 대표는 앞으로도 BMC, 에프에스케이홀딩스(대표 류형택, 윤성모)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공격적으로 백화점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