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세계 정상에 선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귀국했다.
제2회 난징유스올림픽에서 난적 러시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여자청소년대표팀이 2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여자청소년대표팀은 지난 25일에 열린 결승전에서 강호 러시아를 접전 끝에 32-31(17-1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대한핸드볼협회는 선수단에 특별 포상금 및 장학금으로 1억원을, 부상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전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 대표팀이 29일 입국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