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복귀전 일정이 확정됐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류현진 등판 일정에 대해 밝혔다. “오늘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말문을 연 매팅리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일요일(한국시간 1일) 등판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트레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가 열리기 전, 커쇼와 캐치볼을 하던 류현진이 빠삐(유리베)를 큰 소리로 불렀다. 류현진의 목소리를 들은 유리베가 맷 켐프와 함께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