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AFC 아약스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24·네덜란드)를 영입했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간) 트위터 공식계정을 통하여 “아약스와 합의에 도달하여 블린트 영입계약에 서명했다”면서 “신체검사와 개인 협상이 남아있다”고 공지했다.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개인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하여 먼저 알린 것으로 보인다.
↑ 구단 합의로 블린트 영입 계약에 서명했다고 알리는 맨유 트위터 공식계정 화면. |
국가대표로는 2004~2013년 15~21세 이하 대표로 57경기 3
준결승까지 6경기 연속 풀타임이었다. 경기 시작 기준으로 왼쪽 수비수(풀백)로 4경기, 중앙 수비수로 2경기, 왼쪽 미드필더(윙백)로 1경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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