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 조와 세계랭킹 10위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 조가 결승에서 만난다. 한국은 남자복식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29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세계랭킹 4위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 조를 2-0(21-12 21-18)으로 따돌리고 대망의 결승전에 올랐다.
↑ 이용대 유연성 조가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고성현 신백철 조를 만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 경기에 앞서 고성
한편, 여자 복식 4강전에서 이소희(대교)-신승찬(삼성전기) 조는 세계랭킹 7위 중국의 자오 윤레이-티안 큉 조를 만나 0-2로 완패(13-21 10-21)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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