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1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6·멕시코)를 2014-15시즌 남은 기간 임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르난데스는 ‘치차리토’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치차리토를 2015년 6월 30일까지 사용하는 대가로 레알이 맨유에 지급하는 임대료는 250만 유로(약 33억2468만 원)로 알려졌다.
↑ 치차리토(사진)가 레알에 임대됐다. 레알 홈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된 입단식에서 엄지를 치켜들며 사진촬영에 임하는 모습.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