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2)가 헌법재판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헌법재판소는 29일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를 한 달여 앞두고 김연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앞으로 헌법재판소를 세계에 알리는 일과, 오는 9월 28일~10월 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 홍보에 앞장선다.
↑ 피겨여왕 김연아가 헌법재판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헌법재판소 홈페이지 |
헌법재판소 김용헌 사무처장은 “대한민국의 자랑인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는 선수인 만큼 이번 총회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지구촌이 화합의 시대로 가는 데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연아가 세계헌법재판회의 제 3차 총회를 한달 앞두고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사진=헌법재판소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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