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가 열리기 전, 류현진이 다저스 더그아웃에 매팅리와 인사를 하던 중 다리를 부딪혔다. 류현진이 다리를 절뚝거리는 시늉을 하더니 벽을 발로 수차례 차며 벽을 탓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4승을 거둔 류현진은 다가오는 7일 애리조나전에서 시즌 15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 류현진이 더그아웃에서 매팅리 감독과 이야기 하던 중 다리 아픈 모습을 하고 있다.
↑ 류현진은 매팅리 감독에게 다리를 절뚝거리는 시늉을 하고 있고, 매팅리 감독은 벽쪽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