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피겨여왕'김연아(24)가 팬들의 생일 축하에 자필 감사 인사를 남겼다.
24번째 생일을 맞이한 김연아는 지난 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제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라고 전하며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 피겨여왕 김연아가 24번째 생일을 맞이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사진=김연아 공식홈페이지 |
김연아 팬들은 이날 김연아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바보의 나눔에 11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아는 최근 은퇴한 후, 헌법재판소 홍보대사로 선정됐으며, 9월부터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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