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우루과이 평가전 슈틸리케 감독 관전 /사진=MK스포츠 |
'한국 우루과이 평가전' '슈틸리케'
한국-우루과이 평가전에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슈틸리케(60·독일) 감독 눈도장을 받기위해 접전을 펼칠 전망입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을 맡을 것으로 알려진 슈틸리케 감독은 앞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는 위대한 축구 열정이 있다"며 "내가 일을 시작하는 데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는 "한국처럼 열정이 뜨거운 곳에서는 어떤 성과가 반드시 산출되기 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카타르처럼 축구경기 때 200명 정도가 모이는, 열정이 없는 곳에서는 아무 것도 나올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상대팀 우루과이는 피파랭킹 6위로 역대 전적에서 한국에 5승 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 축구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 이번 경기로
경기에 나설 선수들의 윤곽은 신태용 코치의 전날 공식 훈련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신태용 코치는 4-2-3-1 기본 포메이션으로 기성용을 활용해 변형 쓰리백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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