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목동 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선발로는 양 팀 모두 외국인 좌완투수가 마운드에 오른다. 한화는 앤드류 앨버스, 넥센은 앤디 밴 헤켄이다.
밴 헤켄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18승 5패를 기록 중이다. 2007년 다니엘 리오스(당시 두산) 이후 7년 만의 20승 투수 등극에 단 2승 남았다.
앨버스는 올 시즌 넥센전 2경기에서 1승을 기록하고 있다.
2회말 무사 2루 한화 앨버스가 넥센 김지수와 11구 까지가는접전 끝에 볼넷을 내주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