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병살타 3개를 치고도 샌디에이고를 잡았다. 마운드의 승리였다.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 83승(63패)을 기록했다. 다저스 선발 댄 하렌이 승리투수(13승 10패 3.99), 샌디에이고 선발 이안 케네디가 패전투수(10승 13패 3.77)가 됐다.
승리를 거둔 다저스 선수들이 점프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13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상대 선발은 범가너. 돈 매팅리 감독의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