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1회 말 무사 1루에서 넥센 선발 김대우가 SK 조동화의 타구를 잡기 위해 마운드를 박차고 있다.
리그 2위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넥센은 SK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는 반면 6위의 SK는 넥센을 상대로 4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한편 48홈런으로 50홈런에 2개만을 남겨둔 넥센 박병호가 이날 경기에서 홈런을 추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