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송광민(한화 이글스)이 결정적인 순간 홈런을 쳐냈다.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송광민은 팀이 3-5로 뒤진 4회 1사 1,2루에서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초구를 타격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8호 홈런.
송광민은 8월29일 넥센전 홈런 이후 7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4회초 1사 1, 2루 역전 스리런 홈런을 날린 한화 송광민이 이종범 코치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잠실)=한희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