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격투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임수정(29)이 12일 종합격투기 대회 '레불루션2'에 출전한다.
임수정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계체량 행사에서 58kg을 기록하며 가볍게 통과했다.
임수정은 기자회견에서 "은퇴한 적이 없는데, 부상으로 인해 오랜만에 경기를 치르다보니 복귀전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다. 부상이 완쾌돼 이렇게 경기에 나설 수 있어 매우 좋다. 운동하는 내내 즐거웠다"고 경기 전 소감을 밝혔다.
↑ 임수정이 종합격투기 대회 레볼루션2에 출전한다. 사진(서울 송파구)=곽혜미 기자 |
레볼루션2 대회는 12일 오후 7시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는 임수정-후진 레이카를 포함해 제아 김태헌-아이언 호스다나카, 최홍만-카를로스 토요타 등이 경기를 치른다.
이 날 경기는 SBS스포츠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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