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승민 기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최대의 축제인 아시안게임은 이번 인천대회로 17회째를 맞는다. 지난 1951년 인도 뉴델리에서 첫 대회가 열렸다.
17회까지 전 대회를 개근하고 있는 나라는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5개국. 한국은 한국전쟁 중이던 1회 대회를 참가하지 못했지만, 2회 마닐라대회(1954년)부터 16회 연속 출전하고 있다.
15개 대회에서 1820개의 메달을 따낸 한국은 3위.
아시아 스포츠 3강을 제외한 여타 국가들은 아직 통산 1천개 메달에 크게 모자란 숫자들로 뒤를 잇고 있다. 4위는 인도(557개), 5위는 태국(465개)이다.
북한은 8차례 아시안게임에 출전, 325개
통산 최다 금메달 획득국가는 1204명의 아시안게임 챔프를 배출한 중국이다. 은메달(913개)과 동메달(835개)의 통산 최다 획득국가는 일본. 한국은 동메달 개수(674개)에서 일본에 이어 2위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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