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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SF 상대 ‘1회 지옥’ 맛봤다...5피안타 4실점

기사입력 2014-09-13 11:49 l 최종수정 2014-09-13 11:56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시작부터 험난하다.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1회 난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부터 고난의 연속이었다. 9명의 타자를 맞아 무려 27개의 공을 던지며 2루타 3개 포함 5피안타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38까지 치솟았다.
류현진이 1회 지옥을 맛봤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 조미예 특파원
↑ 류현진이 1회 지옥을 맛봤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 조미예 특파원
첫 타자 앙헬 파간을 2구 만에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그 다음부터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조 패닉에게 3볼 1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1루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허용한 것이 시작이었다. 버스터 포지에게 2루타, 헌터 펜스에게 중전 안타를 차례대로 내주며 2실점했다.
파블로 산도발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한숨 돌렸지만, 다시 호아킨 아리아스에 우전 안타, 그레고르 블랑코에 볼넷, 브랜든 크로포드에 2루타를 얻어맞으며 추가 2실점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무딘 직구였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90마일에 그쳤다. 대부분

88~89마일에 그치며 샌프란시스코 타자들의 밥이 됐다. 위기 상황에서 패스트볼 구속이 상승했던 이전 경기와 달리, 이날은 구속이 늘지 않으며 고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25경기에서 1회 25이닝 동안 24피안타 8자책점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만 4실점을 기록하며 조기에 무너지고 말았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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