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LG 강상수 코치가 6회초 2사서 선발 리오단이 삼성 채태인을 볼넷으로 출루시키자 리오단 최경철 배터리를 불러놓고 마운드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3연승 중인 삼성은 이날 올 시즌 13승 3패의 에이스 밴델헐크를 선발로 내세워 팀 4연승에 도전한다.
5위 SK에 0.5경기차로 쫓긴 LG는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8승 10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중인 리오단을 선발로 내세워 4위 수성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