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6회 초 무사 1,2루에서 SK 선발 여건욱이 NC 나성범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한 후 망연자실 하고 있다.
여건욱은 다음 타자 테임즈에게도 홈런을 허용해 강판됐다.
전날 경기에서 팀 통산 1000승을 기록해 4위 LG에 0.5게임 뒤져있는 SK는 이날 경기에서 NC를 상대로 3연승과 4위권 진입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