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LG가 선발 리오단의 7.1이닝 8피안타 무실점의 호투와 4회에 나온 이병규의 귀중한 결승타를 잘 지켜 1-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5위 SK에 반 경기차로 쫓긴 LG는 55승 60패를 기록하면서 4위를 수성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9승을 챙긴 LG 리오단과 마무리 봉중근이 경기 후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