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레이시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예선전에서 기분좋은 첫 승을 거뒀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5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말레이시아와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3-0으로 가볍게 이겼다. 한국은 임창우, 김신욱, 김승대의 골로 한 수 아래의 말레이시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향한 산뜻한 출발을 했다.
↑ 한국 말레이시아 예선 1차전 경기가 3-0으로 끝났다. 사진(인천)=옥영화 기자 |
경기 종료 후 옹 킴 스위 말레이시아 감독은 "수비를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두
김승대의 활약으로 예선전 첫 승을 거둔 한국은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는 17일 오후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예선전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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