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일' '김보민'/사진=전북현대 제공 |
김남일, 김보민 감동시킨 골보니…'이건 뭐 뭉클!'
'김남일' '김보민'
축구선수 김남일이 결승골을 터트려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를 감동시켜 눈길을 모았습니다.
전북은 14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에서 김남일의 결승골에 힘입어 '최하위' 경남을 1-0으로 이겼습니다.
하루 전날 포항(승점 50점)에게 선두 자리를 내준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야 다시 순위표 맨 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경남의 수비에 막혀 고전하던 전북은 후반 38분 김남일의 결승골로 힘겹게 승리했다. 김남일의 전북 이적 후 첫 골. 15승 6무 5패(승점 51점)글 기록한 전북은 포항(승점 50점)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이날 김남일은
김남일은 "아내가 온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팀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에서 팀에 보탬이 되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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