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2골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이승우(16.바르셀로나 후베닐 A)의 활약에 힘입어 일본을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6 축구대표팀은 14일 (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만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 이승우 2골에 힘입어 한국이 일본을 2-0으로 누르고 4강진출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이승우의 맹활약으로 한국은 일본을 가뿐히 이겼다. 이승우는 지난 말레이시아, 태국전에 이어 이번에도 골을 터뜨렸다.
경기 직후 일본 축구전문지 케키사카는 "한국의 메시에게 당했다"고 보도했고, 또 다른 언론 산케
한편, 한국은 4강에 올라 2015년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으며, 오는 17일 우즈베키스탄-시리아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