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이하 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19)가 세계 여자 골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김효주는 15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5.47점을 받아 지난주 20위에서 껑충 뛰어오른 10위에 랭크됐다.
이번 발표로 김효주는 프로로 전향한 뒤 세계랭킹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16주째 1위(11.50점)를 지켰고,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2위(11.22점), 리디아 고(17)가 3위(10.58점)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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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효주 랭킹10, 자랑스럽다" "김효주 랭킹10, 더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김효주 랭킹10, 김효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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