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이 열렸다.
톱 시드를 받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5위·폴란드)는 1회전에서 폴로냐 헤르초그(67위·슬로베니아)와 맞붙는다. 마리야 키릴렌코(156위·러시아)는 돈나 베키치(92위·크로아티아)와 1회전을 치른다.
와일드카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 장수정(216위·삼성증권)과 한나래(292위·인천시청)가 경기를 하고 있다.
한나래가 백핸드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올림픽공원)=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