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신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0월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와 국내 친선경기를 치르고 11월에는 요르단, 이란과의 평가전을 치른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수원)=한희재 기자 |
또 같은 달 14일 한국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북중미의 강호라고 불리는 코스타리카는 FIFA랭킹 15위로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8강까지 진출했다. 한국과의 상대전적에서는 3승 2승 2패로 한국이 조금 앞서있다.
그 후 슈틸리케 감독은 11월에 2015 아시아축구
11월 14일에는 요르단 암만에서 FIFA랭킹 56위 요르단과, 18일에는 이란 테헤란에서 FIFA랭킹 48위 이란과 경기를 펼친다.
한국이 요르단과의 상대전적에서는 2승 2무로 크게 앞서 있지만, 이란과의 상대전적에서는 9승 7무 11패로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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